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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이루어주는 마이크, <말이 씨가 되는 마이크, M.I.C>(이하 말.이.씨)가 지난 주 토요일
홍대에 갔습니다.
M.I.C는 새해가 되면 덕담을 주고 받는 전통에서 힌트를 얻어서 기획한 것인데요. 말에는 힘이 있다고 믿었던 조상님들은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가 아닌 ‘(바라는 대로 되었으니) 고맙습니다’ 라는 입장에서 덕담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올해엔 장가가거라’가 아니라 ‘새 신랑이 되었다지요~?’ 하는 식인 것이죠. 말 그대로 지금 하는 말이 씨앗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풍습이었던 거죠.
‘여러분의 가슴 속에는 2012년, 어떤 소망들이 씨앗으로 웅크리고 있을까?’가 궁금해진 마이크임팩터들은 직접 마이크를 들고 홍대 앞으로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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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일 부로 ‘흡’연 구역으로 바뀐 홍대 놀이터에는 비둘기들의 부비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덩그러니 놓여있는 <말.이.씨> 강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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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들을 거칠게 유혹(?)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할 마이크임팩터 아톰님과 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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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들의 즐거운 시간을 방해할 수 없어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홍대의 메인거리, 수노래방 앞 골목에 자리잡은 <말.이.씨> 강연대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용기있게 나서서 참여하는 사람은 없는 상황!
처음부터 굉장한 흥미를 보이던 젠장버거 직원 분들이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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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전하고 난 후 동료분들의 엄청난 비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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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버거 직원 분 - "저는 쑥쓰러움이 많아서요...."
마이크임팩터 - "에이~ 새해 소망인데 뭐 어때요~. 한 마디만 해주세요!"
젠장버거 직원 분- "하체비만!!!!! 하체비만 여성분들!!!!! 다 제게 오세요!!! 저만의 비욘세를 찾습니다!!!"
마이크임팩터 - "+ㅁ+...."
내면의 욕망을 아주 솔직하게, 그리고 아주 크게 외쳐주신 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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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란 시험은 다 잘 보게 해주세요!. 그리고 중학교 졸업하는 친구들과 헤어지는 데 고등학교 갔다고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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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차타고 홍대를 부지런히 누비는 <말.이.씨> 강연대. 엄청난 바퀴소리 때문에 어딜 가나 시선이 집중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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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거리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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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 한국을 떠나요. 그 전에 인피니트를 만나고 싶어요!”
금발머리 여성의 소원, 한국 아이돌의 위력이 실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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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보기만 해도 달달한 커플을 지켜보고 있는 군인.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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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정문. 둘째 딸의 새해 소망은 전교회장 당선, 아버지의 새해 소망은 가족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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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박스를 선 보인 VJ 아미!
이렇게 홍대 구석구석을 누비며 여러분의 새해 소망을 들어봤습니다. 용기내서 꺼낸 새해 소망 여러 사람들의 응원과 합쳐져 더욱 힘을 얻었을 꺼라고 믿습니다. Let's micimpact! #1 project <말.이.씨>는 영상으로 제작되어 여러분들의 새해 결심이 느~슨해질 때 즈음인 1월 셋째 주에 동영상으로 다시 찾아갑니다!!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