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북콘서트 후기] ‘문화의 숲 예술의 정원이 겨울 따뜻한 사람을 만나다

연사: 한비야, 김용택

일시: 2011. 12. 14 p.m. 7:00~ 8:30

장소: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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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일수록 따뜻하다는 단어가 빛나는 이중적인 감성이 존재하는 겨울,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의 숲, 예술의 정원행사가 열렸습니다. 12 14일 열린 이 북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반복되는 일상에서 잊고 지낸 감성과 지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소중한 삶의 의미와 방향을 되짚어본다는 의미로 기획되었습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직원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 북콘서트는 시즌에 맞게 이 겨울, 따뜻한 사람을 만나다라는 부제를 가지고 한비야∙김용택 연사님의 강연, 가수 유리상자의 공연, 그리고 연사님들과의 토크쇼로 알차게 구성되었습니다.

 

이 날 무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북콘서트 분위기에 어울리는 포스터로 꾸며졌습니다. 무대 한 켠에 자리잡은 크리스마스 트리는 어느덧 연말임을 알리고 있었고, 책이 가득한 책장은 누군가의 아늑하고 따스한 방안인 것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겨울, 따뜻한 사람을 만나다라는 부제와 어울리는 따뜻한 느낌의 포스터는 행사를 더없이 따스한 분위기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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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연사님,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해라.”

빨간색 자켓이 잘 어울리셨던 첫 번째 연사, 한비야 님은 한국에 잠시 귀국하셔서 많은 일정으로 바쁘신데도 저희 마이크임팩트의 강연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 한비야 연사님은 교직원공제회 직원들에게 무엇이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치셨습니다.

 

한비야 님은 교직원공제회 직원 분들께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라고 하시며 화두를 던지셨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곧 가장 예쁜 얼굴이 되는 방법인데, 정말로 하고 싶어서 몰입하고 몰두하고 있는 얼굴은 가장 예쁜 얼굴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곤 현재 한비야 님의 얼굴이 청중 분들께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예쁜 얼굴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한비야 님은 스스로에게 열정이 가득하다고 하시며, 가슴에 불을 붙이는 불화살을 쏘아 교직원공제회 직원 분들의 가슴도 불바다로 만들고 싶다는 유쾌한 포부를 밝히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직원공제회 직원 분들께 꿈을 다시 꺼낼 수 있는 용기를 내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하며 얼굴을 가장 예쁘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하시며 강연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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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연사님, “자연에게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자.”

두 번째 연사로 등장하신 시인 김용택 연사님은 구수한 남도 사투리로 친근함을 전하셨고, 두툼한 목도리로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셨습니다.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에 교직원공제회 직원 분들께서도 강연 내내 미소를 지으시며 김용택 연사님의 강연을 들으셨습니다.

 

김용택 연사님은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순수한 마음과 함께 살아온 인생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하셨습니다. 김용택 연사님은 자연과 더불어 전라도 임실의 덕치 초등학교에서 오랜 세월 동안 티없이 맑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살아오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시인으로서의 문학에 대한 어렵고 현학적인 강의가 아닌, 아이들에게 시 쓰기를 가르치면서 겪으셨던 에피소드를 말씀하셨습니다. PPT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쓴 시를 보여주셨는데, 아이들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표현이 교직원공제회 직원 분들에게 큰 웃음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용택 연사님은 아이에게 스스로 자신의 나무를 정하는 것을 추천하시며, 아이는 나무를 관찰하며 자연을 느끼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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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리상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

두 연사님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강연이 끝나고, 가수 유리상자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두 연사 분들은 교직원공제회 직원 분들께서 앉아계시는 청중석에 앉으셔서 박수를 치시며 공연을 즐기셨습니다. 가수 유리상자가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이 불러 더욱 유명해진 곡 사랑해도 될까요를 시작하자, 청중 분들은 환호하면서도 진지하게 노래를 감상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팝송인 ‘Now and Forever’, 많은 결혼식장에서 울려 퍼지는 신부에게등 잔잔하고도 즐거운 노래로 공연장은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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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님들과의 토크쇼, 청중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다!

가수 유리상자의 공연이 끝나고, 한비야·김용택 연사님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인 토크쇼가 진행되었습니다. 교직원공제회 직원 분들의 사전질문을 바탕으로 한 토크쇼는 두 연사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한비야 연사님께서 커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청중 분들께서는 한비야 님이 ‘지천명(知天命)’이라고 일컫는 50세가 넘으셨음을 아시기에 잠깐 웃으셨습니다. 하지만, 한비야 님은 평온하고 편안한 생활보다는 끝없는 열정으로 또 다른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청중 분들께서는 한비야님의 그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바로 고개를 끄덕이며 깊은 존중의 뜻을 담은 미소를 지어주셨습니다.

 

이렇게 교직원공제회 직원 분들께서 참여하신 북콘서트 행사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완벽하게 진행된 북콘서트 행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시는 청중 분들의 얼굴엔 미소가, 머리엔 생각이, 가슴엔 열정이 담겨있는 것 같아서 참 기뻤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마이크임팩트는 기획부터 섭외, 마케팅, 제작, 디자인, 진행, 사회 등의 역량을 갖춘 올인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컨셉에 맞는 무대 연출과 주제에 어울리는 강연 및 콘서트를 원하신다면 저희 마이크임팩트에 연락주세요.^^

Posted by Micimpact

2011/12/30 11:42 2011/12/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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